[광산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15일 광주 광산구가 첨단생활체육공원에서 경로당 회원 등 어르신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운동경기·장기자랑이 어우러지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첨단선경아파트경로당과 월곡2동경로당이 모범경로당상을, 송정2동 중앙경로당 최정수 회장 등 5명 어르신이 모범노인상을 김삼호 광산구청장으로부터 받았다.

첨단2동 두산1차아파트경로당 손말례 총무, 동곡경로당 김성규 회장도 광산구의회의장상을 받았다.

김삼호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부단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다”며 “광산구는 어르신이 행복한 매력·활력·품격 넘치는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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