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시니어 위한 스마트폰 교실 개설

[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도서관에서는 지식정보 소외계층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한다.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의 기본 사용법과 기능을 익혀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나아가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양일간 운영된다.

교육은 스마트폰의 기본 사용법과 기능을 익혀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급과 중급 2개 반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실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층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어플들을 활용해 실생활에 적용해 봄으로써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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