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예의 중심지인 충북의 국제적 위상 높일 것

[코리아플러스] 정대호 기자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 국제무예센터가 무예를 통해 두 조직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충주시청 4층 중원경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은 최재근 WMC 사무총장과 김시현 ICM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에서 WMC와 ICM은 무예를 통한 청소년의 발달과 참여를 위한 업무협력을 합의하는 한편, 세계무예진흥과 학술자료를 포함한 양 기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WMC 최재근 사무총장은“충북에 위치한 무예관련 국제기구인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 국제무예센터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무예의 중심지인 충북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WMC는 정부의 국제체육행사로 승인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무예대회로 개최함으로써 2021년 제3회 대회는 해외로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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