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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군산시 소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하반기 특화사업‘거동불편노인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거동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해 거동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화 사업 추진으로 거동불편 어르신 12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진재천 민간위원장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소룡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문정만 소룡동장은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추진되는 계속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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