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정부는 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파견된 우리 군 수송기 2대의 파견 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우리 군 수송기는 인도네시아에 파견되어 그동안 국제 사회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제공한 하루 평균 20톤의 구호 물품을 수송하는 임무를 담당해 왔다.

정부는 우리 군 수송기 임무 기간 연장이 인니 정부의 피해 복구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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