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시민단체 등 참여, 최첨단 정수처리 과정 직접 견학
이번에 실시하는 ‘수돗물 체험투어’는 대구 상수도 100년의 역사 시설물인 대봉배수지 관람과 더불어 문산정수장 및 신천하수처리장 현장 견학을 통해 최첨단 고도정수처리 과정에서부터 하수처리 과정까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투어단은 대구 수돗물에 관심있는 시민, 가정주부로 구성된 시민단체,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 등 80명 정도로 구성할 계획이며, 17일부터 26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수돗물 체험투어에 참여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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