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예심을 거쳐 10일 군청 준공식과 함께 의암공원에서 열려

【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장수군이 군청사 준공식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풍요로운 미래, 힘찬 장수’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11월 10일 예정된 군청 증축사업 준공식에 맞춰 의암공원에서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전국노래자랑 유치는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11월 8일 예심을 거쳐 선발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며 본선 녹화는 10일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와 함께 오후 1시부터 의암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예심 참가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까지 장수군 재무과 세정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예선 접수를 못한 참가 희망자를 위해 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현장 접수도 진행되며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장수군에 주소 소재자를 우선 원칙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장수군 재무과 세정팀(063.350-2220)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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