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와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 인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60개 업체가 참여해 경력자와 신입사원 등 150여 명의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약 1천여 명의 구직자와 구민들이 찾았다.
구는 취업 지원 컨설팅 상담과 직업훈련기관 및 마을기업, 창업동아리 등 체험·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청년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면접 기술 코칭,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면접복장 대여 서비스와 청년구직자 복지비 지원 사업 안내 등을 하는 ‘청년 SUDA존’이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건강 체크 및 스트레스 상담, 증명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컬러 진단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차준택 구청장은 “취업난 해소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기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박람회로 구민 분들이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원하는 직장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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