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전하체육센터 등 울산·포항·경주 생활체육인 500여 명 참가

[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포항·경주등 동해남부권 ‘해오름 동맹 도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행사가 열린다.

울산시는 20일 동구 전하체육센터 등에서 울산, 포항 경주 생활체육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2018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개 도시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유도와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됐다.

경기는 4개 종목과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을 계기로 동해남부권 도시의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동해남부권 도시의 역사적, 공간적 거리를 일원화 시켜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할 새로운 모멘텀으로 지난 2016년에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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