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0일과 21일 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2018 웰빙라이프 울산’ 과 연계하여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경량 칸막이와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체험,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선박 화재 시 비상탈출로를 이용한 대피 요령 선박 긴급 상황 발생 시 구명뗏목을 작동시켜 탈출하는 방법 등을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배워 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가을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안전체험을 경험한다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안전교육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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