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본관, 전직원 및 이용객 등 200여명 참여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에 대비해 초기진압 및 대피 등 화재를 인지하고 전파하며 신속한 피난까지 전 직원 및 도서관 이용객 등 200여명과 소방차량 1대가 동원돼 열렸다.
또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임무수행 범위, 실제 화재생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훈련 숙지를 목표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신고 및 진압, 환자대피, 중요문서 반출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건물 내 신속한 화재 진압을 통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수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소방훈련으로 자위소방대와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등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대혁 기자
hhie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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