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충청 금산지회 생태문화학교 준비활동 가져

【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은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와 19일 금강생태여행 ‘금산’9차 여행 천내강 봉황천을 찾았다.

이에 앞서 장정수 김원배 코리아프러스 명예회장과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는 13일 2018 코리아 힐링 페스티벌 ‘금산’ 금강생태여행을 함께했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건천리 산 166)에 위치하고 있다.

14일 명한영 코리아프러스 사장 겸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회장은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하는 금강생태여행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며 “다음해에는 △섬진강생태여행△북한강생태여행△금강생태여행△낙동강생태여행 등으로 1년 프로그램을 진행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일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금산지회장은 “금강생태여행 ‘금산’을 계절별로 진행키 위해 금산지회를 보강해 나가겠다”며“지역의 중학교과 고등학교 청소년환경기자단을 구성해 나가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일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금산지회장과 장승래 사무국장,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는 '천내강 봉황천 환경감시단' 활동을 펼쳤다.

하천정화활동을 위해 봉황천 고수부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아울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활동 등을 가졌다.

정기일 회장은 "내 고장 하천을 아끼고 소중히 하는 것은 금산에 사는 사람의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깨끗한 물을 지키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생태문화학교 활동을 위해 금산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금강 지류를 형성하고 있는 천내강은 수량이 풍부하여 가히 금강의 젖줄이라 일컬을 만하며, 오늘날 금산지역에 발달해 있는 분지들은 거의가 천내강이 합류하는 봉황천을 끼고 형성된 것들이다.

천내강의 가장 큰 지류인 봉황천은 총 길이 45km로써 그 유역에는 제원면, 군북면, 금성면, 남일면, 남이면, 금산읍이 포함되어 금산군 강우량의 60%를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봉황천은 나뭇가지 모양으로 여러개의 지류가 뻗어 광대한 침식분지를 형성, 금산의 3대 곡창지대인 제원분지와 금성분지를 이루고 있음은 물론 금산지역의 11개 분지 중 7개 분지를 끼고 있다.

금산군

현재의 금산군(錦山郡)이란 행정구역상의 명칭은 1914년 3월 1일부, 폐합으로 옛 금산군(錦山郡)과 진산군(珍山郡)을 병합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옛 금산군(錦山郡)은 백제시대에는 진내군(進乃郡)또는 진내을군(進乃乙郡)이라 했는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경덕왕때 진예군(進禮郡)이라 고치고 고려초에 진예현(進禮縣)으로 하였다가
1305년(고려 충렬왕때 31년)에 금주군(錦州郡)으로 승격시키고, 부리현(富利縣), 청거현(淸渠縣), 무풍현(茂豊縣), 진동현(珍同縣)의 5현을 소속시켜 지금주사(知錦州事)를 두어 다스리게 했다. (高麗史 57券) 1413년(조선 태종 13년) 이에 따라 금주군(錦州郡)을 금산군(錦山郡)으로 개칭하여 조선말까지 이르렀다.

옛 진산군(珍山郡)은 백제시대에는 진동현(珍同縣)이였는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황산군(黃山郡) 의 속현(屬縣)으로 했다.

고려초에 옥계부(玉溪府)로 고쳤다가 1305(고려 충열왕 31년) 금주군(錦州郡)에 소속시켰다.
그후 1390년에 다시 고산현(高山縣)의 속현(屬縣)으로 한 것을 조선에 와서 1393년(태조2년) 에
만인산(萬刃山:胎峰)에 태조의 태(胎)를 모신후 진주군(珍州郡)으로 승격시키고 지진주사(知珍州事) 를 두어 다스리게 하였으며, 1413년(이조 태종 13년)에 이에 따라 진산군(珍山郡)으로 개칭하였다.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 (則令 第36號)에 13도 실시에 따라 충청남도 공주부(忠淸湳道 公州府)의 금산군과 진산군을 전라북도로 편입되었다가 서두에 기술한 바와 같이 1914년 3월 1일 부, 폐합으로 진산군을 병합하여 현재의 금산군(錦山郡)이라 칭하고,금산면(錦山面),금성면(錦城面),제원면(濟源面) 부리면(富利面), 군북면(郡北面), 남일면(南一面), 남이면(南二面),진산면(珍山面),복수면(福壽面), 추부면(秋富面)의 10개면(面)으로 하였다가 1940년 11월 1일 부령 제221호(府令 第221號)에 금산면 (錦山面)이 금산읍(錦山邑)으로 승격되어 1읍 9면으로 됐다.

그후 1963년 1월1일 서울특별시, 도, 군, 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법률 제 1172호)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라북도에서 충청남도로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광복 이후 행정구역의 변동상황을 살펴보면은 1953년 12월에 군북면 의회(郡北面 議會)의 의결에 의하여 내부리(內釜里)에 있는 군북면사무소(郡北面事務所)를 현재의 위치인 두두리(杜斗里)로 신축이전 했으며, 1962년 5월 27년 군조례(郡條例) 제28호에 따라 군북면 내부출장소 (郡北面內釜出張所)를 설치했다.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大統領令) 제 6542호에 따라 복수면 용지리 (福壽面 龍池里)가 추부면(秋富面)에 편입됐다.

그동안 인구의 증가와 말단 행정 수요의 증가로 행정리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1960년에 156리 946반이였던 것이 1964년 163리, 1965년 166리 1967년 167리, 1968년 1005반으로 증가되고 1970년 169리 1015반, 1971년 174리 1016반, 1974년 203리 1078반, 1975년 212리 1092반, 1980년 231리 1093반, 1981년 1070반으로 축소되었다가 그 6년 후인 1987년에는 247리, 1988년에는 247리 1089반, 1996년에는 249리 1112반으로 조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리적 : 내륙 산악분지

충남도의 최남단이며 영.호남의 관문
충남도의 최고봉인 904m의 서대산 소재, 해발 평균 250m
대전 및 충북.전북의 5개 군과 논산군에 인접

역사적 : 충절의 고장

눈벌, 배티재, 육백고지 전투 등 임진왜란, 6.25전쟁 시의 격전장
칠백의총 이치대첩지, 육백고지 전승탑 등 충절의 유적이 많음

문화적 : 유서 깊은 유적지 다수 산재

어필각, 태고서, 보석사, 향교, 백령서지 등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많은 문화재 보유 물페기농요, 금산좌도농악, 인삼축제 등 특색있는 향토문화 계승.보존

교통적 : 교통의 요충지

전국 반나절 생활권 (대진고속도로, 금산, 태고사, 금산위성지구국 등)

경제적 : 인삼의 종주지 (지역경제 80%)

세계인의 건강메카 고려인삼의 종주지이며 국제인삼시장, 수삼시장, 인삼전통시장 등 전국 인삼의 집산지 (1시일거래액:150톤/57억원)전국 3대 약초시장형성(1시일:67톤:6억원), 추부 들깻잎, 남일 배, 바리실 사과, 복수 한우불고기, 땅두릅, 금강어죽 등 다양한 특산물

지리적 특색

지리적으로 금산은 금남정맥의 지류가 뻗어내려 금산군의 중앙부를 지나고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백두대간이 지나가고 있어서 이 양대 산맥의 가운데에 하나의 큰 분지를 이루고 있다.

지구대를 놓고 보면 금산군은 동경 124도와 북위 36도 가 교차하는 지대이다.

즉 금산의 4극은 동쪽으로는 부리면 방우리로서 동경 124도 38' 8" 이고 서쪽은 진산면 행정리의 127도 39' 19"이다. 그리고 남쪽은 남일면 신동리로 북위 35도 58' 32"이고, 최북단은 복수면 지량리의 북위 36도 16' 6"이다. 그러므로 금산군은 한강이남지역에서는 국토의 한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행정구역상 1개 읍 9개 면을 관할하고 있는 금산군은 서북쪽으로는 대전광역시와 논산시에 인접해 있고, 남으로는 전북 완주군과 무주, 진안이 펼쳐 있으며, 동으로는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이 맞닿아 있다. 그러므로 크게 보아서 금산군은 대전, 충남, 충북, 전북 등 4개 시 .도의 중앙지대에 위치하며, 작게 보면 산능선을 경계로 하여 1개 광역시, 1개 시, 5개군과 인접하고 있다.

면적

금산의 총 면적은 약 576제곱킬로미터로 전 국토(22만848km2)의 1/383에 해당하는 크기이고, 충청남도 (8.699km2)15개 시.군중에서는 일곱 번 째의 크기를 차지한다.

동서의 길이는 약24킬로미터, 남북은 32킬로미터로서, 군둘레의 총 길이는 약 136킬로미터로 4각형의 지세를 이루고 있으며, 면적의 크기에 따른 각 면의 순서를 보면 남이면, 진산면,부리면,제원면,복수면,군북면,추부면,남일면,금성면,금산읍의 순이고, 그 중에서 면적이 가장 큰 남이 면은 가장 작은 금산읍보다 면적이 약4.5배나 된다.

그러나 남이면은 진악산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구는 오히려 금산읍이 남이면의 2.5배나 되어 금산군의 사회.문화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다.

금산군의 평균 해발고도는 약250m로 충남의 평균 해발고도보다는 2.5배나 높다.

이 수치는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군을 앞지르는 것으로, 금산은 충남 제일의 산악군을 이루고 있다.

그리하여 일찍이 [동국여지승람]에는 금산의 지형을 "산이 지극히 높다"라는 한마디로 기록하고 있고, 또 고려시대의 문장가였던 이규보는 "산이 지극히 높아서 들어갈수록 점점 그윽하고 깊다" 라고 좀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추부면의 서대산(904m), 매봉, 제원면 천앙산(502m), 국사봉(667m), 부리면 성주산(624M)과 양각산(567M)이 위치하고 있어 충북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남이면 서대봉(759m), 진산면 오대산(569m), 대둔산(878m)이 전북 완주군과 충남 논산시를 분리시키고 있다.

남쪽으로는 부리면 기봉(537m), 갈선산(456m), 수로봉(505m), 남일면의 덕기봉과 갈미봉(495m), 선봉 등이 우뚝 솟아 전북 무주군과 진안군을 가르고,북쪽으로는 복수면 안평산(470m), 추부면 만인산(537m), 지봉산(464m)등이 대전광역시와 충북 옥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산릉선을 사이에 두고 금산분지에 밖으로 통하는 길목에는 크고 작은 고개들이 무수히 많다.

특히 대전광역시로 통하는 태봉재는 터널을 뚫어 금산군 교통량의 약80%를 차지하고 있고, 진산면 배티재는 지난날 금산이 전북에 속하여 있을 때 중요한 길목이었다.

그 외에 무주로 가는 부리면 지삼터와 남일면을 지나 용담으로 가는 솔티재, 그리고 진안읍으로 가는 남이면 구석리 고개는 금산의 5대 고개로 이름이 높다.

하천으로 통하는 길목으로는 옥천으로 가는 서화천, 영동으로 가는 천내리의 천내강, 서대전으로 흐르는 유등천, 논산시로 통하는 벌곡천, 남이면 건천리를 지나 완주군으로 빠지는 장산천이 금산군의 5대 하천으로 꼽힌다.

그중 금강 지류를 형성하고 있는 천내강은 수량이 풍부하여 가히 금강의 젖줄이라 일컬을 만하며, 오늘날 금산지역에 발달해 있는 분지들은 거의가 천내강이 합류하는 봉황천을 끼고 형성된 것들이다.

천내강의 가장 큰 지류인 봉황천은 총 길이 45km로써 그 유역에는 제원면, 군북면, 금성면, 남일면, 남이면, 금산읍이 포함되어 금산군 강우량의 60%를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봉황천은 나뭇가지 모양으로 여러개의 지류가 뻗어 광대한 침식분지를 형성, 금산의 3대 곡창지대인 제원분지와 금성분지를 이루고 있음은 물론 금산지역의 11개 분지 중 7개 분지를 끼고 있다.

기후와 토양

지형지세와 아울러 인간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자연요소는 기후이다.

금산군은 한반도 남단의 가장 내륙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는 남부 내륙형 기후로 분류되며, 또 주변의 다른 지역보다 산악지대로 이루어진 까닭에 한서(寒暑)의 차가 크고 지형성 강우량이 비교적 많은 것이 특징이다.

금산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11.8℃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는 연평균 10℃ 등온선을 경계로 하여 남부지방과 북부지방을 나누므로 기온상 금산군은 남부형에 속한다. 또 평균 12℃ 등온선으로 온대화 난온대로 구분하기 때문에 금산은 온대에 가깝다.

계절별로 8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아 25.8℃이고, 1월 평균기온은 가장 낮아 -2.7℃로 그 월교차는 28.5℃나 된다. 한서의 차를 구체적으로 보면, 가장 더운 날은 35.2℃를 기록 했고, 가장 추운날은 -20.4℃여서 그 일교차는 매우 심하고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양상을 띤다.

참고로 인접한 대전광역시와 비교하면 1월에는 0.5℃가 낮고, 8월에는 반대로 1.2℃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강수량은 연평균 약 1,300mm로 우리나라 평균 강수량인 1,159mm에 비해 많은 비가 내리며, 대전광역시보다는 약 100mm가 더 많다.

그것은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금산지역이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해양성 기후인데다 산악군으로 된 분지를 이루고 있어 지형성 강우가 많기 때문이다.

금산지역 토양의 모암 을 형성하는 암석은 옥천계 수성암층과 화강암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여름철의 집중 호우와 심한 한서의 차, 그리고 경사가 급한 산악으로 이루어진 금산은 끊임없는 침식작용을 받아 정적토(定積土)가 많다.

더욱이 금산군의 밭은 인삼경작 때문에 경사도가 전국에서 가장 급하고 척박하여 그 색깔은 백색에 가까운 강한 산성의 정적토들이다. 그러므로 예부터 금산에서 곡물보다는 특수작물인 인삼, 생약초등을 많이 재배하게 되는 토양에서 오는 부득이한 일이다.

한편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금산지회(회장 정기일, 사무국장 장승래)는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정기일 안진찬 곽영교)와 함께 금산인삼청소년영화제UCC조직위원회 3기 발족을 위해 오는 26일 12시 금산군 금산읍 청연 산림기술사사무소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

이에 앞서 금산인삼청소년영화제UCC조직위원회(공동회장 곽영교 안진찬 정기일)는 지난 2일 조직위원회사무실에서 2기 추진위원회와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충남 금산군 금산읍 비호로 72 청연산림기술사사무소에 위치한 금산인삼청소년영화제UCC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정기일 위원장과 장승래 사무국장은 영화제 준비위원회를 위해 대회 진행과정과 대회실행을 위한 과정 등을 점검했다.

정기일 금산인삼청소년영화제UCC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장승래 금산인삼청소년영화제UCC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금산인삼청소년영화제UCC조직위원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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