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망대, 6.25전쟁 체험 전시관 등 견학

[울산=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시는 22일부터 오는 23일 2일간 제6기 생활공감 우수모니터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정책현장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공감 우수모니터 50명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와 6.25전쟁체험전시관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전쟁의 참혹한 모습과 분단된 국가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민족의 화합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국전쟁 이후 65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다가 개방된 속초의 안보체험길인 ‘외옹치 바다향기로’ 둘레길도 둘러볼 예정이다.

생활공감 우수모니터단은 이번 통일안보 정책현장 체험을 통해 통일안보의 중요성도 일깨우는 한편 주요 현장견학을 통해 불편한 점이나 개선해야 될 점,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적극 제안하고 울산시에 접목할 방안도 함께 찾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 생활공감모니터단은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신고에서부터 정책제안, 시정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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