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 무등도서관 세미나실 1층에서 지역의 작가와 출판 관계자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고 올해 신작을 발표한 윤미경, 안수자, 이성자, 김두를빛 작가의 책 이야기와 함께 문학작품을 음악하고 노래하는 목선철 씨의 기타공연이 진행된다.

북 콘서트는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하는 가족단위 행사로, 선착순 150명을 접수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에 담긴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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