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품종보다 ‘카테킨’ 함량 23% 많고 항산화효과 18% 높아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국내에서 육성한 차나무 품종의 기능성 물질 함량이 외국 품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농촌진흥청은 전남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우리 차나무 품종이 외국 품종보다 카테킨 함량과 항산화 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국내 차나무 품종인 ‘보향’과 ‘참녹’을 이용했다.

우리나라 차 재배 면적은 약 2,623헥타르이며, 대부분 재래종이나 일본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녹차의 카테킨은 성인병 예방과 항암 작용이 뛰어난 천연 항균물질이다. 우리 품종 ‘참녹’과 ‘보향’은 일본 품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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