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기자 = 제22차 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 고위급회의가 지난 25일과 26일 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미세먼지 등 역내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공동 협력체제인‘동북아청정대기파트너십’을 공식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자연보전, 해양보호구역 네트워크, 저탄소도시, 사막화 및 토지황폐화 방지 등 NEASPEC 내 진행되고 있는 협력 사업을 검토하고 향후 관련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역내 환경분야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NEASPEC을 포함한 동북아지역 내 양자·다자 환경 협의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미세먼지 등 역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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