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0여명과 설비분야 전문가 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주택 전 분야에 걸친 대대적인 보수가 이루어졌다.
새시 설치, 싱크대, 전기설비 및 등기구 교체, 도배, 지붕 물받이 수리와 수납정리 봉사에 이르기까지 어르신 혼자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일들을 구슬땀을 흘려가며 시원하게 마무리 했다.
안윤근 휴천3동장은 “낙후된 환경에서 불편을 감수하고 지냈던 어르신이 올 겨울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지원해 주신 KT＆G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철 KT＆G 영주공장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KT＆G 영주공장은 매년 저소득층 김장김치 지원 사업,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오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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