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출품작 전시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제13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출품된 치즈를 오는 11월 3일 경기도 수원시 아브뉴프랑 광교점에 전시한다.

사단법인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함께하는 이 대회는 국내산 치즈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낙농가에서 직접 만든 자연치즈 자연치즈를 평가하면, 결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을 준다.

전시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유제품 시식 등 다양한 곁들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정석근 과장은 “목장형 치즈의 품질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해마다 열어 국내산 자연치즈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다. 소비자들께서는 국내산 유제품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