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애로해소, 맞춤형 지원 역할

[광산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산구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운영사무 수탁기관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달 5일까지 위탁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12월부터 사업에 들어갈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경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 주요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진단 및 정책·자금 연계 중소기업 기술·제품 홍보 등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0년 12월까지고, 사업 공고일 현재 기업지원 관련 사업 수행 경력 3년 이상인 기관·대학·비영리단체·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관·단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구 일자리정책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업주치의센터에서 앞으로 평동과 소촌산단의 공장등록 업무 등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할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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