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회관 광장서 강화농산물 직거래장터 열려

[강화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사)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가 강화군농업인회관 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로컬푸드 풍년장터’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민들의 건강한 밥상과 입맛을 사로잡겠다며 지난 20일 야심차게 문을 연 이번 장터는 청정 강화에서 후계농업 경영인들이 직접 생산한 강화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 및 주민들이 장터를 찾으며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톡톡히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농부들의 땀의 가치를 지켜주고 소비자들에게는 가계부담을 덜어주어, 농촌경제도 살리고 먹거리 근심도 덜어주는 착한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꼭 한번 장터에 들르셔서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맛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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