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들의 4차 산업혁명 유망직종 교육전문가로 도전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27일부터 2개월간 실시된 소프트웨어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오는 2일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는 24명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드론, 코딩 등 SW교육과정 수료 후 학교, 문화센터 등 각종 전문 교육분야에 취업하여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교육전문가로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22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유망 직종에 도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을 격려하고 교육생들의 소감과 고충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 여성복지관는 2018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교육인"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3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단체급식 조리사,‘호텔객실관리사’,‘사회복지행정사무원’,‘SW교육전문가’등 여성 취업률이 높은 전문교육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생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담과 맞춤형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 및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운데 4개 과정을 마쳤으며, 과정별 24명 정원에 100% 수료하고, 54%가 취업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취업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인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여성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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