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재해예방·저소득층 지원 강화”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가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소장 및 읍·면장을 비롯한 15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정추진 및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11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조회에서 강현도 부군수는 훈시에 앞서 도정 및 군정시책 유공자로 선정된 가평신용협동조합 홍해룡 이사장을 비롯해 군의용소방대연합회 최정숙 여성연합회장, 한국잠수협회가평지부 이재호 사무국장 등 9명에게 도지사, 군수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강 부군수는 주민생활의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월동기 종합지원대책과 각종 시책 및 지역개발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로 사업효과를 배가시켜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특히 강 부군수는 내년도 추진사업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가을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정책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 후에는 배재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있는 차은정 강사가 나와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60분에 걸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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