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하나로화훼’ 활성화 사례

[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에서 육성된 강소농 자율모임체 "하나로화훼"가 2일 경북농업기술혁신 대축전에서 경상북도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성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상주시 "하나로화훼"는 "경북 최고의 화훼재배 기술보유자가 되어 화훼 품질향상으로 수출증대"란 주제를 발표했다. ‘배우는 것이 두렵지 않다’라는 자율학습을 통한 비·품·고·가·역 실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사례 발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인"하나로화훼"은 2014년에 결성되어 현재 회원 14명으로 다양한 품목의 화훼를 생산하고, 축제 시 무료꽃나눠주기, 대구MBC 대장금에서 꽃판매, 매년 개최되는 대구꽃박람회에 참가 상주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로화훼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오는 28일 강소농대전중앙경진대회에 참가, 상주화훼의 우수성과 자율모임체의 활동 홍보로 전국 9개 단체 중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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