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련·이인리 146만㎡ 3720억 투입

【포항=코리아플러스】권기원·강경화 기자 =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포항지구)가 7일 기공식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ㆍ이인리 약 146만㎡(44만 평) 부지에서 갖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에 따르면 포항지구는그린에너지, 바이오, 부품ㆍ소재, 연구개발(R&D) 특화단지로 총사업비 3720억 원(국비 405억 원, 지방비 414억 원, 민자 2천901억 원)이 투입된다.

포항지구는 크게 산업시설용지, 상업업무시설용지, 주택건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으로 나뉜다.

포항지구는 2008년 대경경자청이 개청하면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사업시행자는 포항융합티앤아이,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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