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명한영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태안지방 희망봉사단이 겨울을 맞아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선사했다.

봉사단은 지난 4일 한빛감리교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며 총 112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기탁했다.

기탁한 연탄 및 난방유는 관내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세대당 연탄 400장 또는 난방유 280L로 전달될 계획이다.

박진용 희망봉사단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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