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 암각화박물관은 암각화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숲속의 박물관 학교 ‘카렐리아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각화박물관 특별기획전인 백해의 암각화전과 연계해 카렐리아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1월과 12월 두 달간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화요일에는 베소비 슬레디키 암각화와 풍경을 담은 컵받침과 함께 러시아 전통 차 마시기 행사가 진행된다.

또 목요일에는 러시아 전통 목각인형인 마트로시카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참여비용은 무료이며 백해의 암각화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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