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통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발전대회”

[철원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강원도청 별관4층에서 개최된‘2018년 이·통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발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활동 시·군 연합회 기관상 및 강원도지사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높은 자살률 감소방안으로 지역주민의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양성하여 지역 내 고위험군 자살징후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프라 및 담당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희망e빛 시스템 및 지역 내 유관기관 자원 연계활용을 통해 정신의료기관,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상담·복지시설과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철원군 이장연합회는 2016년도 상반기부터 업무협력을 통하여 "생명사랑 마음나눔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마을의 이장님은“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정서적,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이웃들을 보살펴주고 정서적지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주고 있다.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이 매년 철원군의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원군 이장연합회와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살 사망자를 감소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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