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횡성군은 관내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횡성 스탬프투어"이벤트를 이번달 5일부터 진행한다.

"횡성 스탬프투어"는 대관령 관광특구로 지정된 횡성군 둔내면 주요 관광지 6개소 중 2개소 이상을 방문, 스탬프를 찍어 인증하면 둔내역 관광안내소에서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둔내면 관광지는 청태산자연휴양림, 국립횡성 숲체원, 국순당, 웰리힐리파크, 산채마을, 올챙이추억전시관 총 6개소이며, 종이 지도를 활용한 스탬프북 투어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투어 중에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여행중 방문한 둔내면 음식점 또는 숙박업소 영수증을 둔내역 관광 안내소로 가져오면 보너스 스탬프를 1개 더 제공하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스탬프투어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 깜짝선물의 행운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군은 후기작성 및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50명에게 추가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둔내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스탬프투어 참여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길 바라며, 횡성군 둔내면이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조인나우’를 검색하면 되며 금번 스탬프투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횡성군청 홈페이지 및 조인나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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