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코리아플러스] 김영현 기자 = 전라북도 민생현장 솔루션팀이 6일 고창전통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처음으로 운영됐다.

‘민생현장 솔루션팀’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가 시장 상인 등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과 고충해결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세무, 경영, 마케팅 등 각 분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고창전통시장을 찾은 솔루션팀은 분야별 맞춤 상담을 통해 상인들의 눈높이에서 고충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더 많은 상인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실내운영반과 함께 솔루션팀이 상가를 직접 방문하는 순회운영반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다.

솔루션에 참여한 상인은 “관심은 있었지만 접하기 힘들었던 분야와 다양한 고민을 한자리에서 상담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어서 많은 상인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