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평창군 용평면은 6일 용평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산불전문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갖고,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지정·운영됨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감시 및 진화인력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및 예방교육, 진화 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현장 초동진화대응체계 운영에 돌입했다.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무단입산자와 불법쓰레기소각 등을 단속하고, 산불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이정균 용평면장은 “산불은 대부분이 주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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