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한기 토양관리로 토양건전성 확보
토양이 건조하여 염류가 집적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겨울철 휴한기에는 녹비작물 재배를 통한 적정한 수분상태를 유지하여 토양비옥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다.
녹비작물은 지난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에 걸쳐 시설하우스에 10kg 정도를 파종하여 봄 수박정식 30일전 토양에 환원하면 토양비옥도 향상과 연작장해를 경감 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김영상 박사는 고품질 수박의 지속적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수박이 생육하기에 적합한 토양환경이 조성되어야 고품질 수박의 지속적인 안정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겨울철 토양관리를 당부했다.
정대호 기자
rbtksdua@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