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환경봉사대 27명에게 설렁탕 대접, 노고 위로,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나눠

[광명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어르신 환경봉사대 2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시 어르신 환경봉사대’ 운영 사업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마을 청소를 하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봉사대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로 설렁탕을 대접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환경봉사대 어르신은 “환경봉사대로서 남은 기간 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 청소를 열심히 하겠다”며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했다.

김종식 동장은 “요즘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