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장·동 대표 등 공동주택관리 리더 양성
이날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참여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교육은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 동 대표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5주간 주 1회 3시간씩 진행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아파트 공동체의 이해 ,관리규약의 이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 ,공동주택회계처리 기준 ,장기수선계획의 수립 및 장기수선충당금의 사용절차 ,비정규직 인권교육 ,공동주택의 인력관리 등이다.
한편, 광주시는 강의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윤식 시 건축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마련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2019년 공동주택 아카데미에도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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