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 교원에 대한 광주 교육정책 이해 및 교사 역할과 책무성 고취

[광주=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2년 이상 장기휴직, 해외유학, 파견 후 복직 교원 142명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휴직교원 복직 전 직무연수’를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합, 원격 혼합연수 과정으로 운영되며 혁신교육 3기를 맞이해 광주교육 주요정책의 이해 및 급속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토의·토론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진행된다.

2년 이상 장기휴직 교원들이 ‘복직 전에 갖는 학교 현장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변화하는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실행하는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어 2015 개정교육과정, 학생 중심 과정평가, 학생과 함께하는 생활교육 등으로 연수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광주교육연수원 김동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직 교사로서 자발성과 책무성을 신장해 혁신교육 3기 광주교육정책을 이해하고 펼쳐나간다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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