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

【대전=코리아프러스】강경화 기자 =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원은 7일 “대전시가 추진하는 청년구단은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대전시의 탁상행정이 만든 전형적인 실패사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조성칠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기획조정실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이 같이 질타했다.

조 의원은 최근 방송매체를 통해 지적된 청년구단 문제를 언급하면서 이 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탁상행정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빅데이터 관련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조성한다는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의 기본 분야인 빅데이터 사업 추진이 타시도에 비해 더디다"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 사업 전략 자체도 매우 부실함을 질타하면서 “정부의 빅데이터 사업 추진 방침을 체크해 그에 대한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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