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가 지난 6일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한 ‘직원과의 소통마당’을 진행했다.

취임 이후 최 군수는 형식적인 상의하달의 방식으로 진행해오던 월례조회를 실질적인 양방향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8월 시범적으로 소통마당을 진행하였으며, 이달에는 각 부서별 담당급 이하 직원들과의 격의 없고 진솔한 대화 속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추진되는 행정의 과제 및 현안사업들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최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일하고 싶은 조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각 부서별 직원들의 의견 수렴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현장소통의 장을 열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군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급 간 소통과 교류가 중요하다.”며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을 이어가며 인제군정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유동적인 사고와 변화의 자세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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