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종결을 앞둔 6학년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 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의 자존감 형성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 주고, 중학교 진학 후 에도 자원봉사 활동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동들은 제주도의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승마, 짚라인, 감귤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중학교 진학 후 진로 및 계획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 프로그램이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의 문화 체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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