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포유류, 식생 분야 등 기존 33명과 함께 활동

[성남시 분당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자연환경 모니터’ 17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곤충, 포유류, 식생 등이다.

기존의 33명과 함께 자연환경 모니터단을 이루게 된다. 성남시의 연간 모니터링 계획에 따라 습지, 탄천 등에서 조류, 민물고기, 반딧불이, 자생식물 등 11개 분야의 환경자원 관찰 활동을 하게 된다,

생태체험학습, 환경의 날 행사, 반딧불이 탐사 체험 등 환경시책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는 자연환경 모니터에게 1회당 4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임기는 1년이며, 모니터링, 심화 교육 등 연간 활동 기준을 충족하면 계속 연장할 수 있다.

지역 환경봉사자로서 주말, 야간에도 모니터 활동을 할 수 있는 성남시민은 기한 내 신청서를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내면 된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자연환경 자원 조사를 통해 애향심을 높이고, 환경시책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듣고자 2004년도부터 자연환경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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