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원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는 8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한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에 열린 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서 강원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가 음식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취지에 따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원주시 저소득가구 후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왕재 회장은 “댄싱카니발 기간 동안 회원들과 자원봉사자가 단합해 얻은 결실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는 장애인을 위한 통합상담실과 편의시설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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