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태백시가 관내 12농가를 표본으로 선정, 고랭지 배추와 양배추에 대한 표준소득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고랭지배추 9호와 양배추 3호를 방문, 조사방법을 설명하고 조사표 및 경영기록장에 의한 세부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생산량, 농산물 판매가격, 비목별 투입물량 및 비용, 작업단계별 노동력 투하시간 등이다.

시는 내년 1월 말까지 기장 내용을 분석 및 보완조사 해 조사결과를 프로그램에 입력할 계획이다.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표준소득 조사 결과는 농업경영 진단 및 설계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경영개선 연구·지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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