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향토 예술 작가 육성 문화예술 향유 기대

[철원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철원문화원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철원군 예술 동호인 작품 구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철원군 출신 향토 예술 작가를 육성하고 지역 미술 작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고일 현재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고, 개인전 1회 이상 경력이 있거나, 전국 규모의 미술공모전에 입선 이상 수상경력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목공예, 조각, 도자기, 서각, 공예품 등으로 제한이 없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문화원 원사에 전시 될 예정이다. 문화원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 문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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