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청 품종, 수분함량 13%에서 15% 건조벼 1,660포 매입

[광명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농협 학온지점 앞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실시했다.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건조벼 1,660포, 약 66톤이며 매입 품종은 ‘추청’ 1가지 품종으로 제한했다.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매입했다.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수확기인 10월에서 12월까지 전국 산지쌀값 평균가격을 벼 40kg가격으로 환산하여 다음해 1월 중 기준가격을 확정하여 지급한다.

수매에 참여한 한 농가는 “올해 벼 수확양이 많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공공비축미곡 매입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쌀값이 점점 더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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