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하반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신둔면 도자마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위한 신둔 도자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스파크 별마을 플로리겐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열리며, 각 2팀씩 도자로 배우는 플라워 아트로 장미 촛대만들기, 다과 플레이트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 참가자는 “자녀와 함께 서로의 개성을 뽐내며 도자로 꽃을 만들어 작품을 완성하고 흙의 특성과 감각을 익히며 배워가니 다음시간이 벌써 기다려 진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신둔면 관계자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도자예술촌의 고전미과 현대미를 이해하고 작품과 생활자기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소품까지 우리의 삶에 여유와 활력을 주는 장소로 문화예술의 보고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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