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에서는 위원 구성을 민간 중심으로 재편성을 마무리하고 간담회를 오는 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민선7기 새로운 시작을 열고 지역현안과 절차적 정의 실현 등 지역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선순환 구조의 역할과 기능 활성화 등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주요 논의과제로는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의 자율성 신설), 전문성, 공론화기능강화에 대한 방안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련 조례도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출범한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는 민선6기 지역현안과 연계된 과제를 선정하고 ‘화합과 통합’이라는 큰 틀에서 민원중재, 주민화합, 귀농귀촌정착지원 등 군민통합과 행정의 투명한 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의 민간참여 확대 및 자율성, 전문성, 공론화 기능강화는 지역현안과 갈등요소에 대해서 민주적 토론의 장을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 도출로 조기 해결에 도움이 되어 민선7기 안착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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