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도내 ICT기업과 수도권 소재 ICT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2018 강원 ICT융합 정책포럼"이 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했다.

특히, 기조연설을 하였던, 한국 오라클 최창남 전무는 “인공지능&머신러닝 기술과 결합한 자율운영 클라우드와 각 산업별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원도 신산업·신시장·신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 동안 "강원 ICT융합 정책포럼"은 지난해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지역별 4개 분과를 결성하여 회원사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 ICT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분과별 소모임을 진행해왔다.

도 경제진흥국장은, 금번 포럼에서 제안한 내용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강원도 미래 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 ICT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대응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강원도 ICT산업 융합 발전방안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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