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곡성군은 8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앞에서 곡성경찰서 등 7개 유관 기관과 함께 "고맙습니다!"범군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관기관과 함께 "고맙습니다!"범군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가운 겨울비에도 곡성119안전센터, 한국석유공사곡성지사, 한국농어촌공사곡성구례지사,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남지부, 곡성군 의용소방대, 곡성군 안전보안관에서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양보운전 및 안전운전, 이륜차 및 자전거 운전 시 헬멧 착용,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과요령, 안전신문고 앱 신고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연극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안전운전 홍보를 위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및 터미널 앞과 레저문화센터 앞에서 연극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차에서 내리는 순간 우리 모두 보행자이기 때문에 항상 보행자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운전을 하면 보행자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곡성군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배려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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