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코리아플러스】김창중 ·명한영 ·한동욱·강경화 기자 = 충남도가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을 초청해 충남도정 간담회를 가졌다.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과 임·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는 민선 7기 주요 도정 등 현안사업 설명 및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 수렴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은 최근 충남도정 현안인 △충남도 내 혁신도시 지정△충남 금산지역의 화상경마장 시설 승인△아산 무궁화축구단 등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목요언론인클럽은 지난 1980년 가제 해직된 충남도청 출입기자 6명이 대전역앞에서 매주 목요일 회동을 가지면서 1981년 해직기자들이 만나는 목요일을 기념해 목요회를 창립해 목요언론지를 발가낳고 인터넷신문 목요언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회장 곽영지, 부회장 윤성국, 임용운, 유진환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에서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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