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매포읍 매화어린이집이 최근 할로원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매화어린이집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작지만 받고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사전에 지역 내 상가에 사탕을 준비해 원아들이 방문 시 사탕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원아들은 각종 할로윈 의상과 분장을 하고 상가 앞에서 ‘사탕주세요’를 외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마을 사람들도 미리 준비해둔 사탕을 원아들에게 나누어 주며 격려의 말과 미래를 이끌어 갈 희망의 덕담도 전했다.

할로윈 데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을 얻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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