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보은군이 가을을 맞아 마련한 각종 문화예술, 체육대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먼저 문화예술분야로 보은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보은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보은문화원 전시실에서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데 이어 15일에는 보은사우회에서 주관하는 ‘제33회 보은사우회 정기회원전’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체육분야로는 보은군체육회 주관으로 10일 ‘제9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 배구대회’와 ‘제30회 보은군 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가 각각 열렸다. 이어 보은군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한 ‘제3회 충청북도 자전거연맹 산악자전거 대회’가 11일 보은군 주요 자전거도로에서 개최됐다.

또한, 제1회 보은군체육회장기 우드볼대회가 오는 18일 속리산우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고 17일과 18일에는 2018 보은 사커뱅크배 전국유소년클 축구대회가 공설운동장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가을을 맞아 11월 한 달간 각종 문화예술분야 전시회 및 발표회와 체육분야 단체별 대회와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보은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힘/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르익는 가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 체육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보은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한아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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