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태백시가 태블릿 및 스마트 폰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문서를 열람·결재할 수 있는 모바일 온-나라 서비스 이용을 확대한다.

시는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출장 및 원격지 근무 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 처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모바일 전자결재 이용확대를 추진한다.

모바일 온-나라 서비스는 문서결재 및 메모보고, 사용자 조회, 일정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가상화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에서는 5급 이상의 경우 비공개 제1~4호를 제외한 모든 문서의 열람 및 결재가 가능하다.

또, 모든 공무원은 공개 문서에 한해 열람 및 결재가 가능해진다.

이밖에 메모보고 열람 및 작성, 의견작성, 기관 내 사용자 검색, 일정 열람 및 등록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불필요한 행·재정 낭비 제로를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의 실행방안으로 모바일 전자결재 이용확대를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효율적인 업무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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